핵공감 / Slay

이런 사연이 자주.

이야기꾼 0 1,061 2018.09.11 15:12
페이스북 '충북지방경찰청' 캡처

충북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5일 짧은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영상 제목은 ‘억수 같이 쏟아지는 폭우를 맞던 할머니.’ 비가 하염없이 내리던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 충북 괴산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당시 불정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엄기운 경위와 최창회 경사는 폭우 피해 점검을 위해 유동순찰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80대 할머니와 맞닥뜨렸다고 합니다. 할머니 손엔 우산이 없었습니다.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몽땅 맞고 있었죠. 최 경사는 곧장 차에서 내려 할머니에게로 뛰어갔습니다.

“할머니, 위험해요. 저희가 순찰차로 집까지 모시겠습니다.”
“아녀. 거의 다 와 가.”
“이 빗속을 어떻게 가요.”
“괜찮아유. 일들 보셔유.”

최 경사와 엄 경위가 거듭 순찰차에 타시라고 권했지만, 할머니는 미안한 마음이 컸는지 요지부동이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를 외면할 수 없었던 두 경찰관은 집까지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최 경사가 할머니에게 우산을 씌워드리고, 엄 경위가 순찰차로 그 뒤를 천천히 따라가는 식이었지요.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 대비해서 말입니다.









이제 비 와도 괜찮은 전동차를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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