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통 크게 깎아줘 '판매왕' 됐지만..외제차 딜러 배임죄 입건

이야기꾼 0 1,682 2018.03.30 11:15

그는 할인으로 인해 발생한 차액을 자신의 돈이나 다른 구매자로부터 받은 차량 대금으로 충당하는 '돌려막기' 식으로 영업을 지속하다가 한계에 봉착했다.

차량 판매사인 한독모터스는 지난해 말 '차량 대금을 냈는데도 차량이 출고되지 않고 있다'는 한 구매자의 항의를 받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

그 결과 A씨는 22명으로부터 차량 대금 15억원을 받고도 앞선 구매자들의 할인 차액을 충당하느라 한독모터스에 입금해야 할 이들의 차량 대금을 치르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독모터스는 22명 모두에게 피해금 전액을 환불하는 한편, A씨를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BMW 판매 딜러 중 실적이 가장 높은 '판매왕' 자리에도 올랐으나, 사건이 불거지자 퇴사했다"며 "그는 회사로부터 실적 압박을 많이 받아 할인 판매를 했을 뿐, 이를 통해 얻은 이익은 없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실적에 ㅠ.ㅠ 열심히 차 팔았는데 이익이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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