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공감 / Slay

6시간동안 사람들이 손 댈 수 있는 객체가 되다.

은하사랑 0 5,713 2017.09.01 23:11

asd.jpeg

 

 

 

세르비아의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na Abramovic는 1974년 나폴리 모라 스튜디오에서 여섯 시간 동안 무방비 상태로 대중 앞에 서서 리듬 0(Rhythm 0 )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6시간 동안 자신을 사람이 아닌 하나의 객체로

정의하고 테이블 위의 72가지 물체를 관객이 원하는 대로 자신에게 쓰기를 지시했다. 놓인 물체는 '쾌락의 도구'와 '파괴의 도구' 등 이렇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쾌락으로 분류된 물체는 깃털, 꽃, 향수, 포도알, 와인, 빵 한 조각 등이 있었고 반대 쪽엔 칼과 가위, 금속 막대기, 면도날, 총알이 장전된 권총 등이 있었다. 몇 시간 동안은 작가에게 손을 대는 관객이 없었으나 몇몇이 용기를 내어

다가가서 키스하거나 꽃을 쥐여주는 것과 같은 행위를 하였다. 그러한 행위가 몇 번이나 반복이 되자 점점 충격적이고 대담한 행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작가의 몸을 더듬고 다리 사이에 칼을 꽂거나 의상을 찢는 폭력적인 행위를 하는 등,

맨몸에 상처를 내는 내어 피를 흘리게 하는 등의 잔혹한 성적 학대가 6시간이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심지어

그들 중에는 작가에게 총구를 겨누는 이도 있었다. 6시간이 끝나고 작가가 객체에서 사람으로 돌아오자 그곳에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눈도 마주치지 않고 현장을 빠져나가기 바빴다. 작가는 사람의 내부에 숨어있는 잔혹한

인간성을 폭로하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자신을 지켜내거나 저항하지 못하는 사람을 욕보이기가 얼마나 쉬운지,

얼마나 빨리 공격하고 공격당하기 쉬운지 알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실험이라고 말했다.




 

asd2.jpeg

 

asd3.jpeg

 

asd4.jpeg

 

asd5.jpeg

 

asd6.jpeg

 

asd7.jpeg

 

asd8.jpg

 

asd9.jpeg

 

 

Comments

362 러닝화 에어운동화 보아 다이얼 방수운동화
클래식 시그니처 3컬러 남성 체크 가디건
런앤로 논슬립 필라테스 양말 요가 토삭스 롱삭스
큐빅 진주 반묶음 포인트 헤어핀 URK-124
갤럭시퀀텀6 케이스 아펠 지갑 다이어리 A566
플라스틱 노트북 거치대 받침대
갤럭시워치FE 날개형 양면 스트랩 자석식 실리콘밴드
갤럭시Z폴드7 케이스 가죽 스트랩 지갑 데이
대건통상틈새 지그재그 Z신발장 9단
안젤로 냉장고 자석 틈새 선반 소스 부착형 주방 철제
도어스토퍼/문 고정장치 말발굽 도어스톱 말굽 방문
4단 신발 정리함 수납 조립식 선반 현관 신발장
안젤로 냉장고 자석 틈새 선반 소스 부착형 주방 철제
수저통 젓가락통 물빠짐 조리 도구 꽂이 M12073
만능 수전 전용 렌치 너트 풀기 파이프 렌지 세면대
울스텐 수세미 2p 주방용 철수세미 스틸수세미

만년필 케이스 (0.7mm 골드) DK01
칠성상회
뽀글 강아지필통 푸들 펜케이스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