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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이야기꾼 0 870 2018.10.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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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신곡 '여자친구'(Gfriend)의 제목이 걸그룹 여자친구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사과했다.

버벌진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짧은 생각으로 실제 여자친구 당사자 분들과 팬 분들께 불쾌감을 드릴 것을 상상하지 못했다"고 적고 걸그룹 여자친구 팬들의 지적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더 빠른 피드백 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곡의 제목은 최대한 신속히 수정조치하겠다"며 "다시 한 번 상처입으셨을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버벌진트는 21일 신곡 '연습생girl'과 '여자친구'(Gfriend)를 냈다. 하지만 걸그룹 여자친구의 팬들은 버벌진트가 '여자친구'를 뜻하는 영단어 'girlfriend'가 아닌 '걸그룹 여자친구'의 영문 표기인 'GFRIEND'를 제목으로 삼아 '걸그룹 여자친구'를 연상시켰다고 지적했다.

특히 버벌진트의 노래 '여자친구'의 가사에 성관계를 뜻하는 단어가 등장하는 등 선정적이란 점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팬들의 항의가 잇따른 바 있다.













아, girlfriend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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