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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저는 푸바오 성덕입니다"…대나무 꽃다발 들고 '소원성취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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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보아는 "저는 성덕입니다"라며 판다 푸바오의 일일 매니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푸바오 내가 만든 꽃다발과 대나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강바오할부지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일일 매니저가 된 보아는 직원 유니폼을 입고 대나무로 만든 꽃다발을 손에 든 채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또한 '푸바우 할부지', '강바오'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강철원 사육사와도 함께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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