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독전2'로 돌아온 소감을 "친정에 돌아온 느낌"이라 전했다.
전작에 이어 다시 한 번 '원호'로 분한 조진웅은 "저는 시리즈물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면서 "'원호'를 다시 만나니 반가웠다. 친정에 온 듯한 느낌이었다. 친정집이 리모델링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 징글징글한 놈을 또 만났구나' 하는 생각에 두려움이 들었지만, 과거의 아쉬웠던 부분을 더 쌓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