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 Stars

태도 바꾼 신종령

이야기꾼 0 1,751 2017.09.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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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참아야 한다면 연예인 안 할랍니다." 억울함을 호소했던 개그맨 신종령. 그가 "사과하고 합의하겠다"고 돌연 입장을 바꿨다. 어떤 심경 변화가 있었던 걸까.

신종령은 1일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오전 5시 20분쯤 서교동의 한 힙합클럽에서 만난 A씨를 아무 이유 없이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옆에 있던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폭행을 말리는 A씨의 지인 1명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신종령은 이날 오후 TV리포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클럽에서 혼자 춤을 추고 있는데 4명의 일행이 시비를 걸어왔다. 저를 알아보고 '연예인이네?'라면서 시비조로 말했다. 제가 무에타이를 배웠다고 몇 번 주의를 줬지만 '왜 못 때리냐'면서 약을 올리고 환호하더라. 그래서 손으로 뺨을 쳤다"고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폭행사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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