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Talk

무슨 의미일까

아기상어 0 559 2020.08.19 16:11

하나하나

글을 지우는 게 

무슨 의미일까요. 


어차피 본질이 사라지면

다 의미 없는 건데. 


저는

23년 정도를 

어떤 평범한 이름으로 살아왔는데

그게 제 원래 이름이 아니었대요.


그래서 

바꾸기 싫어서 엄마랑 바득바득 싸우다가

결국 엄마가 너무 원해서

바꿨는데


엄마는 내가 아는 걸 모르지만, 

결국 다른 이유때문에 

그렇게 엄마가 원했던 거였어요. 

원래 이름을 되찾아 주고 싶었던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저는 바득바득 우겼어요. 

평범한 이름이 좋다고. 

몇달을 싸우다가 결국 바꿨어요. 


그 다음에, 

저는 엄마아빠가 말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되어버렸어요. 


며칠 전, 

그 사실의 한가운데에 있는 어르신께서

서울에 올라오셔서 두번째로 만났는데 

자세히는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지만 

대충 다 알 것 같았어요. 


귀한 사람이니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게 안돼요. 


저는 그리고 어흥이가 맞았어요. 

너는 귀하고 강한 사람이니

함부로 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게 안돼요. 


그게 힘들어요. 


가장 믿고 가장 믿을 수 있었던

누군가가 있었는데


그게 제 판단이 

맞지 않았대요. 

저의 착각이었대요. 


이 우주에 

귀하지 않고 강하지 않은 사람이 있나요?


사람은 다 비슷비슷한데 

모든 것은

상황이 만들어내는 것일 뿐. 



Comments

기모 방한 방풍 방수 보온 터치 자전거 스키 겨울장갑
조깅가방 차는 미니힙색 가방 허리에 초경량 힙
프렌즈하트 자수 극세사 니트 아동장갑 205517
귀달이 군밤 모자 남자 여자 겨울 털모자 DD-12480
컴퓨터랜선 15M CAT5E 랜케이블 인터넷선 스위치허브
논슬립 키보드 마우스 장패드 데스크매트
템플러 PD 25W 1포트 가정용 충전기
아이폰 맥새이프 코튼 컬러 소프트 범퍼케이스 iPhone16 15 14 플러스 13 프로 12 미니 11 XS 맥스 XR
철제 티비수납장 낮은 거실장 양문형 티비스탠드
로얄 접이식 의자 진한 밤색
이케아 SAMLA 삼라 수납함 투명 보관함 28x19x14cm 5L
접이식 간이침대 F01 네발형 6단 세발형 5단계 각도조절 폴딩 침대 간병 사무실 독서실 창고 휴대용 침대
노랑골드 호접난 SHoutor6-18
써니텐 파인애플향 250ml (30캔)
웅진 자연은 납작복숭아 340ml x 24PET
헬로카봇 키즈칫솔 1개입 어린이용 유아용

차량용 메탈 주차번호판 휴대폰번호판 블랙
칠성상회
차량용스티커 스티커 초보운전 이쁘게봐주세용 초보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