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Talk

고무신만 신고 뛰쳐나와…돌아와보니 온통 잿더미로

이야기꾼 0 2,361 2017.05.07 18:17

 

7일 강릉 성산면 관음리에서 만난 최종필 할아버지가 산불로 폭삭 주저앉아 까맣게 탄 흔적만 남은 집 앞에서 망연자실해 있다.

“강풍에 불이 순식간에 옮겨붙어 놀란 마음에 고무신만 신고 뛰쳐나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7일 오전 강릉시 성산면 관음리에서 만난 최종필(74) 할아버지는 불에 타 폭삭 주저앉아 까맣게 탄 흔적만 남은 자신의 집을 보며 “하나도 남은 게 없다”며 망연자실했다. 최씨는 “어제 오후 빨리 피하라는 산불감시원의 말을 듣고 딸네 집으로 대피했다가 아침 일찍 돌아와 보니 이렇게 됐다”며 탄식했다.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지 않았던가요?

Comments

학습 교재용 원형자석 지름20mm두께3mm (200개입)
칠성상회
이케아 UNDERHALLA 운데르홀라 알파벳 숫자 카드
바이플러스
알파 휴앤톤 칼라리스트 중 120 / 180X58
칠성상회
플라스틱제본링 16mm 흑 100개 카피어랜드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