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지난달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캠핑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은 타살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을 내렸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오후 11시6분쯤 최모씨(38?여?경기)가 방파제에서 혼자 술을 마셨다는 낚시꾼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씨가 목격된 장소는 휴대전화가 있던 포구 난간에서 20m 가량 떨어졌고 26일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소주병을 발견한 곳이다.
유가족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일단 해류 따라 갈 수 있다는 건 증명이 되었는데 왜 어떻게 죽었는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