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제12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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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기념행사 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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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42건의 해외 기술규제 애로 해소 -기업인과 우수 논문공모작 등 공로자 24명 시상 |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은 12월 10일(수) 기술규제 대응 유공자와 논문 공모전 수상자 및 기업,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기술규제 대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무역기술장벽대응 분야】 장관 표창 4점, 원장 표창 2점 / 【국내 분야】 장관 표창 4점, 【제10회 논문 공모전】 장관(원장)상 등 6점
국표원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기술규제의 증가로 수출 여건이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서도 올해 총 142건의 해외 기술규제 애로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기존 실적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된 성과로, 해외 기술규제 분석을 확대하고 WTO 및 양자 협의체 등을 통해 국가간 논의를 강화한 데 따른 결과다.
* 애로해소(건) : ('21년) 58 → ('22년) 60 → ('23년) 62 → ('24년) 63 → ('25년) 142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및 에코디자인 관련 규제에 대해 정부와 공동 대응한 LG전자 오진형 책임연구원, 완구 시험절차 간소화 방안 등을 제시하여 중소기업 기술규제 개선에 기여한 중소기업과협동조합연구원 김수환 소장 등 총 24명이 정부포상(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아울러 제10회 무역기술장벽 논문 공모전 부문에서 접수된 53건에 대해 우수 공모작 6점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EU 배터리 규정의 WTO 합치성 분석'이라는 주제로 시의성 있는 이슈를 선정하여 기업·정부 차원의 균형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한 서울대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2부 행사로 개최된 「신기술·신산업 TBT 대응 포럼」에서는 배터리, 탄소중립, 사이버 보안 등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신 기술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참석한 기업들과 애로 해소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김대자 원장은"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더 충실히 반영하여 수출상대국의 기술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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