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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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15:27

□ 국방부는 12월 19일(금) 오전 전쟁기념관 컨벤션센터에서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 국방부 정책자문위원회는 국방정책의 입안과 시행에 관하여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하는 자문기구입니다.
□ 이번 전체회의는 정책기획, 국제정책, 방위정책, 기획예산, 법무, 지능정보화, 전력 등 12개 분과 100여 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여 진행되었습니다.
□ 회의를 주관한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국민에게 신뢰받는 첨단강군' 육성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의 기여와 역할을 당부하였습니다.
ㅇ 안규백 장관은 인사말에서 "정책자문위원회는 튼튼한 국방을 위한 국방부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강조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통즉불통 불통즉통*(通則不痛 不通則痛)'이라는 동의보감의 문구를 인용하며, "우리 군이 헌법이 부여한 국가안전보장과 국토방위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야 함"을 언급하였습니다.
* 통즉불통 불통즉통 :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게 된다."
ㅇ 특히, 안규백 장관은 "국방부는 50만 명에 달하는 인력과 60조 원이 넘는 예산을 운용하여 국가와 국민의 존망을 책임지는 거대 조직"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정책자문위원회가 국방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자문 활동을 펼쳐 국방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우리 군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힘'을 갖춰 나가는 데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이번 회의에 참석한 카이스트 교수 심현철 위원은 "분야별 전문 자문 활동을 통해 우리 군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고, 불확실한 안보환경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는 '첨단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 국방부는 앞으로도 국방정책 자문을 기반한 국방력 강화를 이루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