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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제8차 K-토론나라 '총리의 인터뷰' 개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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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셰프와 「총리의 인터뷰」 개최

- 김민석 총리, 국내 유일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강민구 셰프와 만나 △현장에서 느끼는 K-푸드 열풍 △한식 세계화의 지속 방안 등 대담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2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강민구 셰프를 초청, 「제8차 K-토론나라 : 총리의 인터뷰」를 개최했다.


※ ▴(일시) 2025.12.22.(월) 15시 ▴(장소) 서울 국무총리공관 ▴(참석) 강민구 셰프


□ 대담자로 초청된 강민구 셰프는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밍글스(한식)의 오너셰프로서, 전통 한식 재료와 현대적인 조리기법을 결합하여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홍콩에서 한식 캐주얼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한식을 알리고, 후배 요리사 양성 및 저술활동도 병행하며 K-푸드 세계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ㅇ 이번 총리의 인터뷰는 지난 K-게임('페이커' 이상혁 선수)과 함께 K-culture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며, 강민구 셰프가 한식 요리사로서 걸어온 길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한식의 매력과 향후 K-푸드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본격적인 인터뷰에 앞서 김 총리의 미쉐린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선정 소감에 대한 질문에,


ㅇ 강셰프는 '14년 레스토랑 오픈 이래 팀원들과 함께 꾸준히 한식을 재해석하고자 노력해왔고,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높아진 관심 덕분에 셰프로서 영예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답했다.


□ 원래의 꿈과 한식셰프가 된 계기 등 이어진 질문에 강셰프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해 어렸을 때부터 요리사로서의 꿈을 키워왔다고 답하며,


ㅇ 해외에서 셰프로 근무하며 스페인·북유럽 등에서 파인다이닝을 자국의 음식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호응을 얻는 것을 보고 이를 한식에도 적용해야겠다고 결심, 이를 위해 한식의 본거지인 한국으로 돌아와 식당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 김 총리의 셰프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ㅇ 강 셰프는 지속적인 반복 과정을 지루해하기보다는 이를 즐기며 본인의 성장 계기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본인 또한 개점 이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한식을 새롭게 재해석해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모토는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 이에 김 총리가 강셰프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스승께 어떤 것을 배웠는지에 대해 묻자,


ㅇ 강 셰프는 조희숙 셰프와 정관스님에게 우리 조상들의 한식 조리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옛 조상들이 즐겼던 한국 음식이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한, 매우 창의적인 것이었다는 것이 놀라웠다고 답했다.


□ 대화는 자연스럽게 K-푸드의 세계화로 이어졌다. 김 총리는 사람들의 '입맛'은 가장 보수적인 것 중 하나인데, 그럼에도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와 성공적인 세계화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셰프의 의견을 구했다.


ㅇ 이에 강 셰프는 한식은 채소를 활용한 음식이 많아 건강하고, 고유의 감칠맛도 있어 속이 편안하면서도 다시 생각나는 중독성있는 음식으로 그 자체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ㅇ 이에 덧붙여 K-푸드 유행이 단기적인 현상에 그치지 않고 외국인들의 일상에 자리잡기 위해서는 대중 음식과 고급 요리 사이에서 한식의 위치를 잘 잡아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 대화는 K-푸드 세계화를 위한 한식 셰프 양성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ㅇ 강 셰프는 한식을 제대로 배울만한 교육기관을 찾기 어려워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일본·프랑스와 같이 한식 전문 양성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한식셰프 양성은 길게보고 투자해야하는 문화산업이기 때문에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되 현장의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ㅇ 이에 김 총리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한식 교육기관인 '수라학교'를 언급하며, 강 셰프를 포함한 전문가 자문을 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우리의 '장'을 해외에 소개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는지에 대한 김총리의 질문에,


ㅇ 강 셰프는 해외에서 한식을 요리할 때 한국의 장이 빠질 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해외 식재료들과 장을 조합해보며 장은 한식의 핵심이면서도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에 스며들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ㅇ 다만, 우리의 장이 '장'이라는 고유의 이름보다는 '한국식 미소' 등 해외 음식 용어로 표현되는 것들이 많아, 최대한 우리 고유의 표현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요식업계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 김 총리가 한식과 전통주를 매칭하는 '우리 술 페어링'을 시도한 계기에 묻자,


ㅇ 강셰프는 한국 음식은 한국의 술과 페어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해 11년전부터 시도해왔다고 하며, 초창기에 비해 지금은 전통주의 품질이 좋아지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 마지막으로 김 총리는 인간 강민구의 목표와 셰프로서의 마지막 모습은 어떻기를 바라는지에 대해 물었고,


ㅇ 강 셰프는 요리를 시작할 때 목표했던 한국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고 후배 세대가 요식업을 할 때 더 좋은 길을 많이 열어주고 싶다는 목표와 함께, 한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그 영역을 조금이라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답했다.


ㅇ 한편 강 셰프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끼리 즐길만한 추천 메뉴로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한인들의 향수가 담긴 'LA갈비'를 제시하면서, 계피나 생강 시럽을 추가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보길 추천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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