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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신규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2026-2035)' 下, 한-아세안 협력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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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기 외교부 아세안국장은 12.10.(수) 한-아세안센터*가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제13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에 참석해 아세안 연계성 강화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한국의 역할과 기여 방안에 대해 설명하였다.

  * 한-아세안센터(ASEAN-Korea Centre)는 한-아세안 간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 2009년 3월 서울에 설립된 국제기구

** 아세안 연계성 포럼(ASEAN Connectivity Forum) : 아세안 연계성 사업 현황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 등을 목표로 2013년부터 한-아세안센터 주최, 외교부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는 연례 포럼 / 주한아세안외교단, 국내 유관기관 및 학계, 기업 참석


  이 국장은 올해 5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아세안 연계성 전략계획(ACSP) 2026-2035*'가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공급망'이라는 신규 전략 분야를 도입했음을 평가하고, 연계성 분야별 우리의 기여 현황과 계획을 소개하였다.

* '아세안 연계성 기본계획(MPAC) 2025'를 계승·발전하는 후속 전략으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아세안 회원국 간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원활한 물류 및 공급망, ▴규제 우수성, ▴인적 연결성,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분야 연결성을 강화해 역내 통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함.


  먼저, 한국이 그간 아세안 각국의 교통 인프라 구축 및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언급하고, 지난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주항공, 원자력, 전력망 등 미래 전략 분야에서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 국장은 아세안의 당면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 도시 고형폐기물 관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스마트 도시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신규 협력 사업도 추진할 예정임을 설명하였다.

  *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 사업(2022-26)으로, 낙후된 도시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현대화하여 아세안 지역 지속가능한 도시 관리의 장기적 기반 조성 목표, 아세안 내 온실가스 600만 톤 감축 및 1,300여 개의 녹색 일자리 창출 기대


아세안이 직면한 또다른 과제인 디지털 전환과 관련해서는, 아세안내 AI 기반 조성-인적 역량 강화-AI 활용·확산으로 이어지는 5개 협력 사업들을 통해 아세안의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역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역내 물류 원활화 지원 관련, 한-아세안 FTA 개선 협상 조속 개시, 아세안 전자 통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중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인적 연계성 증진 관련, 아세안 역내 이동을 위한 직업기술훈련(TEAM) 사업을 확대·개편하여, 향후 3년간 연수생 350명 및 강사 50명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을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끝으로, 이 국장은 내년도 필리핀의 아세안 의장국 수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지 의사를 재확인하며, 한-아세안 간 연계성 강화와 공동 번영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붙임 : 13차 연계성 포럼 참석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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