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 최초 해외수출 본격 시동

한국형 특송물류시스템, 최초 해외수출 본격 시동 |
- 관세청-이집트 관세당국, 특송물류시스템 구축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 관세청(청장 이명구)과 이집트 카이로 현지 관세당국(ECA)은 12월 18일(현지 시각) '이집트 관세행정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서명자: (한국 측) 이명구 관세청장, (이집트 측) 아흐메드 아마위 로빈 관세청장
ㅇ '이집트 관세행정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관세청의 공적 개발원조(ODA)로 진행하는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특송화물 물류 자동화 및 시스템 현대화를 지원하게 된다.
| 한-이집트 관세당국 양해각서(MOU) 체결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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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5.12.18.(목) / 이집트 관세당국(카이로 소재)
■ 참 석 자 : (한국) 이명구 관세청장, 관세청 직원 및 사업수행사 10여 명 (이집트) 아흐메드 아마위 로빈(Ahmed Amawi Robin) 관세청장, 관세당국 직원
■ 주요 내용 : ① 한-이집트 관세행정 협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
□ 이번 양해각서에는 △한국 관세청의 시스템 개발·설비 유지보수 기술 자문, △이집트 세관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이집트 내 특송물류창고 부지확보 계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핵심 사항이 담겨 있다.
ㅇ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인 유니패스(UNI-PASS)의 특송물류시스템을 해외에 최초로 보급하는 사례로서, 우리나라가 관세행정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명구 관세청장은 지금까지 관세청이 아프리카 7개국*에 유니패스(UNI-PASS)를 보급하여 아프리카 대륙 무역원활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 (시기순) 탄자니아, 카메룬, 에티오피아, 가나, 알제리, 마다가스카르, 튀니지
ㅇ 향후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을 중심으로 유니패스(UNI-PASS) 진출을 더욱 확대하여 세계 무역 원활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흐메드 아마위 로빈(Ahmed Amawi Robin) 이집트 관세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유니패스(UNI-PASS)가 도입되면, 통관 절차가 효율화되고 기업 활동을 위한 무역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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