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청년인턴 정책참여활동 발표회 보도자료

"청년인턴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
- 2025년 하반기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정책참여활동 발표회 개최
- 청년의 시각에서 일자리·금융 등 청년 삶과 직결된 분야의 정책 대안 제시
□ 국무조정실(실장 윤창렬)은 12월 23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정책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국무조정실에서 근무한 청년인턴들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정책 현안과 제도의 개선방안을 직접 발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청년인턴들은 청년 취업여건 악화, 자산형성 지원 강화 필요성, 과학기술 인재의 해외 유출 등 청년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중심으로 정책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ㅇ '지역정착 이음형 인턴십'을 제안한 팀은 일경험과 지역 정착을 연계한 인턴십 모델을 구상했다. 일자리·주거·네트워크를 패키지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유입 기반을 마련하는 상생형 모델로 주목받았다.
ㅇ '대학 취업지원제도 개선'을 연구한 팀은 현장실습학기제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청년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청년인턴들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도출했다.
ㅇ '청년금융' 연구팀은 캄보디아 스캠사기 등 청년층이 직면한 금융 관련 현안에 주목해 금융교육 필수화, 대안신용평가 활용 방안, 청년형 ISA 계좌 신설 등 다양한 청년금융 정책대안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금융 불안을 완화하고 자산형성 기반을 마련하도록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ㅇ '과학인재 유출 대응' 연구팀은 청년 연구자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유출 억제를 넘어, 우리나라를 과학기술 인재가 모이는 과학기술 허브로 전환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ㅇ '인턴뉴스 제작'팀은 각 부처 청년인턴들의 업무와 현장 활동을 직접 취재하여 제작한 온라인 뉴스레터를 매주 배포하고, 청년의 시각에 맞춘 홍보 등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 이번 발표회에는 각 주제 관련 청년정책 담당자와 민간 전문가도 참석하여 청년인턴들의 제안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 필요한 점을 함께 논의했다.
□ 김달원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청년인턴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을 통해 정부와 청년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좋은 제안들을 적극 검토하여 청년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대표로 활동한 이주영 청년인턴은 "청년으로서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민하고, 정책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계속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