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관악구 환경공무관 격려방문 보도자료

김민석 국무총리, 환경공무관 일일 체험!
- 작업복 입고 관악구 환경공무관과 새벽 거리 청소하며 업무 여건 점검
-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건의 청취 및 환경공무관 격려
【관련 국정과제】 75.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26일(금) 6시 30분경,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원동 환경공무관 업무공간을 방문해 직접 거리를 청소하고 담소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ㅇ 김 총리와 환경공무관들과의 만남은 7월 21일(월) 서울특별시 노원구 환경공무관들과 조찬에 이어 두 번째다.
ㅇ 오늘 현장에는 환경공무관 6명, 정태호 의원(관악구을), 박민규 의원(관악구갑), 박준희 관악구청장,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등이 동행했다.
□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 등 참석자들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작업복과 작업화를 착용한 후,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
ㅇ 짧은 시간이지만 문화교부터 신본교까지 도림천 인근의 보행로를 직접 청소하면서 업무환경을 둘러보고, 환경공무관들에게 여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없는지 물으며 진지하게 작업에 임했다.
□ 김 총리는 청소를 마친 후, 환경공무관 휴게실로 이동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한 환경공무관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가졌다.
ㅇ 김 총리는 환경공무관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을 위해 가로등 소등 시간을 늦추는 방안에 대하여 현장의 고민이 담긴 좋은 제안들이라고 화답하며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또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김 총리는 홍보 강화 등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ㅇ 김 총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환경공무관 안전교육 강화 등으로 작업 중 부상이 많이 줄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다행이라고 답했다.
□ 김 총리는 '새벽 총리'로서 역할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잠든 시간에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가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ㅇ 아울러, 연말연시 행사가 많아지면서 전국 환경공무관들의 근무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깨끗한 도시 환경도 중요하지만, 환경공무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잘 챙겨줄 것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지방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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