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추운 겨울, 따뜻한 팔 걷기... 새만금청, 새만금 유관기관과 합동 헌혈 실시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연말을 맞아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24일(수) 오전 10시부터 새만금개발청 에서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ㅇ 이번 헌혈행사는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고 새만금개발공사와 새만금국립간척박물관(이하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활용해 진행했다.
ㅇ 새만금개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헌혈은 사전 문진과 건강검진 후 안전하게 진행했다.
□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이동규 청원경찰이 헌혈 100회를 달성할 예정으로, 이는 대한적십자사 헌혈 정보에 의하면 전 국민의 0.01%에 해당된다.
ㅇ 그는 2015년에 헌혈을 시작하여 2019년에 은장(30회), 2020년에 금장(50회)을 받은 이력이 있으며, 이번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유공패인 '명예장'을 받는다.
ㅇ 특히, 이번 기록은 저출생, 고령화로 인해 혈액확보가 어려운데다 한 번의 헌혈로 2~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
* 전혈 헌혈 : 3명, 혈장·혈소판 헌혈 : 2명
□ 이동규 청원경찰은 "헌혈 전 건강검진을 통한 혈압 및 혈색소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니 더 건강해진 것 같다."며, "헌혈을 통해 나와 타인의 생명을 동시에 구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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