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2025년 12월의 관세인에 박진영 주무관 선정, 가상자산을 악용한 한-베트남 환치기 국제조직 적발

2025년 12월의 관세인에 박진영 주무관 선정, 가상자산을 악용한 한-베트남 환치기 국제조직 적발 |
- 관세청, 2025년 「12월의 관세인」 및 「4분기 핵심가치상」 시상식 개최 |
□ 관세청은 12월 30일(화) 2025년 12월의 관세인 및 업무 분야별 유공자와 2025년 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 관세청의 4대 핵심가치 : 명예긍지 / 변화혁신 / 소통협력 / 책임헌신
ㅇ 관세인에 선정된 대구세관 박진영 주무관은 가상자산을 이용하여 한국-베트남 간 약 7만8천회에 걸쳐 9,200억 원 상당을 불법 송금·영수 대행한 환치기 국제조직(베트남 2명, 귀화베트남 3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관세청은 이날 업무 분야별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유공 직원들도 함께 시상했다.
ㅇ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관세청 최초의 마약 검사 지침서 '마약 검사 백문백답'을 제작한 부산세관 이아름 주무관을 '통관 검사 분야' 유공자로,
ㅇ 급유선 도면 분석과 면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급유선 내에 은닉한 선박용 경우 18㎘(3천만원 상당)를 적발한 경남남부세관 심창훈 주무관을 '물류감시 분야' 유공자로,
ㅇ 관세청 최초로 명의대여 행위죄 수사를 통해 개인 정보를 도용하여 불법 통관을 공모한 관세행정 주변 종사자들을 적발한 평택세관 김동구 주무관을 '조사 분야' 유공자로,
ㅇ 국내에 보고된 적 없는 신종 마약류(4-Pro-DMT) 성분을 확인하고, 식약처에 임시 마약류로 신규 지정 요청하여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한 윤은영 주무관을 '마약단속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ㅇ 이 밖에도 '심사 분야' 유공자에 부산세관 양윤하 주무관, '권역내 세관 분야' 유공자에 구진모 주무관을 선정했다.
□ 한편 올해 3분기 최고의 업무성과를 달성한 팀에게 주어지는 '핵심가치상'의 영예는 4개 팀에게 돌아갔다.
ㅇ 지재권 침해물품을 정밀 분석하여 납 허용 기준치의 최대 5,527배를 초과한 장신구 등을 적발하고 발암물질 검출 사실을 발표하여 대국민 피해를 예방한「국민안전 수호팀*」이 '명예긍지 분야'에 선정되었고,
* 이영주 주무관(중앙관세분석소), 장성문 주무관(청 수출입안전검사과), 성창렬 주무관(인천공항세관)
ㅇ 원산지 업무와 대미 수출지원 상담에 특화된 인공지능 도구(AI Tool) 10종을 자체 개발하여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추진한 「원산지-자유무역협정(FTA) I팀*」이 '변화혁신 분야'에 선정되었다.
* 도예희·이재연·박현정 주무관(서울세관)
ㅇ 또한, 유전자 분석기법으로 태국·미국발 냉동가리비 품종이 일본산임을 확인하여 범부처(해수부·식약처 등)와의 유기적 협력으로 국민 민감 먹거리 안전 보호에 기여한「국민 안심 먹거리 지킴이팀*」이 '소통협력 분야'에 선정되었고,
* 김무단이 사무관(청 원산지검증과), 김우용·김홍관 주무관(부산세관)
ㅇ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에서 전자통관시스템 및 수출입 연계 기관의 시스템 장애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우리기업의 통관·물류 피해를 최소화한 「재난대응팀*」이 '책임헌신 분야' 수상팀에 선정되었다.
* 김성창 사무관(청 시스템 운영팀), 김승중 주무관(청 시스템 운영팀), 안윤하 주무관(청 수출입안전검사과)
ㅇ 이 밖에도 불법 총기류 국내 반입 위험성 분석을 통해 범부처 '사제 총기 대응 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국내 사제총기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불법총기류 차단에 기여하는 등 국민 안전을 확보한「케이(K)-관세청(Customs) 불법총기헌터스팀*」에게는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 강승현 사무관(청 통관물류정책과), 한송희 주무관(청 위험관리센터), 전창훈 주무관(청 조사총괄과)
□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정과제 추진 성과를 창출하거나 관세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직원을 적극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붙임 : 시상식 관련 사진 별첨>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