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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2024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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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업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0.7% 감소한 18.8조 원
-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7.4% 하락한 2.3조원
-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총 3,632만 가구로 전년 대비 2만 가구 증가
- 방송프로그램 수출액(IPTV CP 포함)은 6.1억 달러로 집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종철, 이하 '방미통위')는 2024년 국내 방송산업 현황을 담은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는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방송산업의 기초통계조사로서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방송산업 실태조사에는 매년 6월 발표되는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방미통위)'의 매출액이 포함되며, 추가로 프로그램 제작·구매비, 방송산업별 수출입액 및 종사자 등을 조사하여 발표한다.

2025년 방송산업 실태조사(2024년 기준) 개요

◈(목적) 방송산업 기초통계 조사·제공을 통해 정부 방송정책, 기업의 경영전략 및 학계·연구소 등의 학술연구 지원
◈(대상) 지상파방송사, 유료방송사, 방송채널사용사업자, IPTV콘텐츠사업자(CP) 등 424개
◈(내용) 매출액, 유료방송 가입자, 방송프로그램 수출입 및 제작·구매비, 종사자 등
◈(수행기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2024년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방송매출액 기준 18조 8,32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 감소했고, 2003년 이후 첫 역성장을 기록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하였다.

사업자별로는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제공사업자(이하 'IPTV')와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콘텐츠사업자(이하 'IPTV CP')의 매출이 증가하였다. 지상파방송사업자(DMB 포함, 이하 '지상파'),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이하 'RO')와 위성방송사업자의 매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출 감소 주요 항목인 방송광고 매출은 2023년 대비 1,832억 원 감소(△7.4%)한 2조 3,073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대부분 사업자의 광고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자군별 매출 현황을 살펴보면, 지상파(DMB 포함)의 총 매출액은 3조 5,33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03억 원 감소(△5.4%)하였다. 특히, 지난 10년 간 매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광고 매출이 2년 연속 크게 감소(△23.3%, △9.9%)하면서 8,357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2023년 7월 TV수신료 분리징수 시행의 영향으로 텔레비전방송수신료가 349억 원 감소(△5.0%)하였다.

※ (광고 매출 비중) ('14) 47.4% → ('24) 23.7%

유료방송사업자*의 총 매출액은 7조 2,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33억 원) 증가하였으나, 성장률은 지속적으로 둔화되어 0.05%를 기록하였다.

* IPTV, 위성방송사업자,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 중계유선방송사업자(이하 'RO')

매체별로는 IPTV가 수신료, 홈쇼핑송출수수료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5조 783억 원(+1.4%) 규모로 성장했다. 반면 종합유선, 중계유선방송과 위성방송은 수신료 및 홈쇼핑 송출수수료 실적 감소로 각각 1조 6,835억 원(△2.9%), 4,742억 원(△3.6%)에 머물렀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PP')의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2억 원이 증가(+0.6%)한 7조 1,35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홈쇼핑을 제외한 PP*는 3조 7,18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72억 원 증가(+3.3%)하였다. 프로그램 제공 매출(콘텐츠대가수익) 상승(+5.4%)에도 불구하고 광고 매출 부진(△6.3%)이 총 매출액 하락으로 이어졌다.
* 종합편성 PP, 보도전문 PP, 일반 PP(일반데이터 PP 포함)

홈쇼핑PP(데이터홈쇼핑 포함)의 매출액은 총 3조 4,168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0억 원 감소(△2.1%)한 것으로 나타났다. TV홈쇼핑 매출액은 202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4년에는 2조 6,425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반면 데이터홈쇼핑 매출액은 7,743억 원(+1.6%)을 기록하며 감소세로 전환한 2023 대비 1년 만에 반등하였다.
※ (TV홈쇼핑 성장률) ('20) △1.8% → ('21) △2.5% → ('22) △3.9% → ('23) △5.9% → ('24) △2.1% (데이터홈쇼핑 성장률) ('20) 27.7% → ('21) 11.9% → ('22) 0.9% → ('23) △5.9% → ('24) 1.6%



유료방송 가입자는 '24년 12월 기준 3,632만 단자로 전년 대비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 (가입자 증가율) ('19) 3.2% → ('20) 2.9% → ('21) 2.8% → ('22) 1.5% → ('23) 0.0% → ('24) 0.0%



2024년 방송프로그램 제작·구매비는 총 4조 732억 원을 기록하였다. 이 중 제작비는 3조 291억 원(+7.2%), 구매비는 1조 441억 원(△9.0%)으로 나타났다.



2024년 방송프로그램 수출액은 6억 1,158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 중 지상파는 9,101만(△4.4%), PP 2억 9,475만(+3.1%), IPTV CP는 2억 2,582만 달러(△21.1%)로 조사되었다.

주요 수출 거래처*로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의 비중이 71.3%로 가장 컸다. 이어 해외 유통배급사(17.1%), 해외 방송사(6.6%)가 뒤를 이었이며, 주요 수출 국가는 일본(23.8%), 미국(19.0%), 싱가포르(5.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방송프로그램(완성품)과 포맷 수출입 비중 기준이며, 해외교포방송지원, 타임블럭 등 기타 수출입 형태는 제외

※ 수입액은 7,418만 달러로 수출액의 약 1/10 규모이며,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49.0%), 일본(40.5%)로 미국과 일본의 비중이 85% 이상 차지


2024년 방송산업 종사자 수는 3만 7,427명으로 전년 대비 872명 감소(△2.3%)하였다. 사업자별로 살펴보면 지상파(DMB 포함)가 12,593명(△4.5%), 유료방송 5,968명(△0.6%), PP 17,049명(△0.9%), IPTV CP 1,817명(△4.0%)으로 집계되었다.

방송산업 실태조사 결과는 2025년 12월 31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누리집(www.kmcc.go.kr), 방송통계포털(www.mediastat.or.kr),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누리집(www.kisdi.re.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 본 조사는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공표집(방미통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방미통위) 등과 대상 사업자, 수치 산정 기준과 시점 등이 다르므로, 일부 수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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