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광복 80주년 맞아 ‘중국 역사 테마 여행’ 신상품 출시
이번 신상품은 상하이, 하얼빈, 대련(다롄)·여순(뤼순) 등 대한민국 독립운동과 깊은 연관이 있는 도시들을 여행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역사적 의미를 직접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복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정으로 구성했으며노팁·노쇼핑 정책과 월드 체인호텔 숙박 등으로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상하이 상품은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일정으로 상해 임시정부청사 등 역사 교육 의미가 깊은 장소를 비롯해 △타이캉루 △장원 △신천지등 최근 떠오르는 감성 핫플레이스를 함께 방문한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상하이 디즈니랜드자유일정이 포함돼 있으며 △동북 요리 △사천요리 △딤섬 등 특색 있는 현지 4대 미식도 특전으로 제공된다.
대련과 여순 지역의 상품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불공정한 재판을 받았던 여순 관동법원과 △여순 감옥 △여순 기차역 등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방문하는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성해 광장 △동방수성 △러시아 거리 △서안로야시장 등 대련의 대표적인 명소들도 함께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하얼빈 상품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731부대 유적지 등을 포함해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소피아 성당 △바로크 거리 △송화강 철교 등하얼빈을 대표하는 관광지도 함께 둘러보며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는 세계 3대 눈 축제로 꼽히는 ‘빙설대세계’도관람할 수 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까지 더한 특별한 기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모두투어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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