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지속 가능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건강투자 전략 모색

지속 가능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건강투자 전략 모색
-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개최(8.27.)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은 8월 27일(수) 오후 2시 30분 SKY31 컨벤션 컨퍼런스 A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우리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사회: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투자'를 주제로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2021년 12월 첫 개최 이후 열두 번째 개최를 맞은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모여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 현황을 살펴보고, 예방 중심의 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만성질환 예방 ·관리 체계 구축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기관의 역할과 중앙 차원의 정책 개입 전략을 모색했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두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이주열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전략적 운용을 통한 예방 중심 건강투자 확대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어 이경수 영남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변화하는 보건의료환경 속 지역보건기관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이무식 건양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의 진행으로 첫 번째 분과의 주제 발표자 2인과 토론자 4인*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 ? 김건엽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왕주미 한국심장학연구재단 미래정책연구소 연구원, ? 신두섭 지방행정연구원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 소장, ? 류근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은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소중한 재원으로, 예방 중심의 투자가 확대될수록 만성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위험 요인에 사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라며, "국민건강증진기금이 이러한 예방적 건강투자를 강화하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실질적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만성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큼,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논의된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전략적 운용과 중앙·지역 협력 방안 등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증진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개토론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누구든 실시간 채팅을 통해 발표와 토론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행사 영상은 종료 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유튜브에서 '미래 건강전략 포럼'으로 검색해 접속 가능(www.youtube.com/@KHEPI_)
<붙임> 1.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개요
2. 제12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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