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정부-산업계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집중 논의

▷ 2025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2월 16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공동으로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상설협의체인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매년 반기마다 개최하여, 정부와 기업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 관련 기후?환경 분야 규제 및 애로사항을 찾아내 개선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과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기업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업계의 관심도가 높은 정책 및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11월 10일에 발표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제4차 계획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행 및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NDC :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파리협정('15)에 따라 5년마다 각 국이 스스로 결정하여 발표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5년마다 유엔에 제출)
아울러, △저탄소 제품에 대한 지원 정책 확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을 위한 배출계수 개발 및 현실화, △유해화학물질 판매업 허가제도 운영 개선 등 최근 기업의 관심이 높은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국제 경제환경 변화 대응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과정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가 협력하여 전방위적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산업계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산업 구조로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과 기술 선점 등에 함께 협력해 달라"라고 밝혔다.
붙임 2025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계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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