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2025년 이전 게시판 보기

[농촌진흥청]돼지고기 붉은색 정도 결정짓는 혈액·유전자 특성 확인

btn_textview.gif

- 혈액 유전자 발현 분석… 돼지고기 색 정도 결정하는 요인 찾아

- 돼지고기 붉은색(적색도) 형성과 관련된 유전적 차이 구명

- 고품질 돼지고기 사전 선발 기술로 활용 기대

돼지고기 품질을 구분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기 색(육색)'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돼지고기 '붉은색(적색도)'을 결정짓는 데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혈액 생리 지표와 유전자 특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은 제주재래흑돼지와 흰색 돼지 품종(랜드레이스)을 대상으로 혈액에서 나타나는 유전자 발현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혈색소 생성과 철 대사에 관여하는 일부 유전자들이 품종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적혈구 관련 지표(MCH* 등)가 높을수록 돼지고기 색이 더 붉어지는 경향을 확인했다. 이는 혈액의 생리적 특징과 육색 형성 간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해석된다.

* MCH: 적혈구 안의 색소량을 나타내는 지표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혈액 내 철 이동에 관여하는 유전자(HEPH)를 주요  후보 유전자로 선정하고, 해당 유전자 인근에서 품종 간 차이를 보이는 4종의 유전자형 변이를 확인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가 돼지고기 육색 차이와 관련된 유전자 변이와 생리적 특성을 탐색한 기초 연구 결과라고 평가했다. 개별 변이가 육색 형성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해 육색이 다르게 나타나는 현상을 이해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향후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에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돼지의 육색 예측용 마커 및 이의 용도(출원번호: 10-2025-0189571)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 김남영 센터장은"이번 연구는 돼지고기 색의 차이를 유전적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이를 계기로 고품질 돼지고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과 기술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남자 스포츠 케쥬얼양말(베이직) 1켤레
슬레진저 남자 등산양말 장목 스포츠 양말 4켤레 구성
블랙 면 패션 마스크 방한대 5개세트 (성인용)
프랜치 가죽 선글라스케이스(블루그레이) 안경케이스
이동형 빔프로젝터 스크린(221x125cm) 영화빔스크린
키친아트B160 미니 믹서기 블루 원터치버튼 티타늄날
화웨이 USB C타입 고속 케이블 40cm 충전+데이터전송
엑토 골드AUX케이블 AUX-01
사이드테이블 화이트/티테이블 베드트레이 협탁
서랍 레일 가구 부속 싱크대 2단 볼 레일 400mm 2P
창문 샤시 잠금장치 대 창문고정장치 창문보안잠금장치 베란다고정장치
암막커튼 210 중문가림막 천 창문가리개 주방패브릭 바란스 공간분리 현관가림막현관문간이
코베아 헤스티아 공기 조절 토치 KGT 2603
크리오 동산 창포 비누 90g 4개 세수 세안 피부 산뜻
노마드 파이어 BBQ 글로브 N-7868 방염 캠핑장갑 그릴
P G)헤드엔숄더쿨맨솔(샴푸/850ml)

줄없는종합장(A)(항균) 5개
칠성상회
모비스 헤파 에어컨 히터 필터 스포티지R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