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폴리트립스, 6월 22일까지 '싱가포르 크루즈 특가 패키지' 론칭
이번 여행의 핵심은 로얄캐리비안의 대표 선박 중 하나인 '내비게이터오브 더 씨즈'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이 선박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엔터테인먼트 복합체다. 선상에는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부터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암벽등반, 의외로 인기가 높은 아이스링크, 그리고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방탈출 게임까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는 각 연령대별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VIP 승객들을 위한 무제한 칵테일 파티가 항해일 (Sea Day)에 열린다는 점이 눈에 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한 칵테일 파티는 이번 패키지의 주요 혜택 중 하나로 제공된다.
이번 패키지가 특별한 이유는 크루즈 초보자들의 고민을 정확히 파악한 구성에 있다. 선상에서는 크루즈 여행에 대한 세미나가 제공되어, 여행하면서 동시에크루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4박 5일일정은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말레이시아 페낭과 태국 푸켓을 거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5박 6일 코스에는 여기에 말레이시아 랑카위까지 포함되어 더욱 알찬 일정을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크루즈 탑승 전 싱가포르 4성급 호텔 1박 숙박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항부터 호텔, 크루즈 터미널까지의 모든 교통편이 준비되어 있다. 크루즈 하선 후에는싱가포르 종일 투어가 기다리고 있고, 특히 저녁 식사로는 싱가포르의 대표 요리인 칠리크랩을 맛볼 수있어 미식 여행의 즐거움까지 더해진다. 전 일정에는 한국어 호스트가 동행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항공료를 제외한 풀패키지가 4박 5일기준 12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로 책정되었다. 인사이드 객실부터 발코니 객실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예산에 맞는 여행이 가능하다.
폴리트립스 최종걸 대표는 "11월 기준으로는 항공료를 포함해도 170만원 선에서 5박 7일크루즈 여행이 가능하다"라며, "100만원대에서이런 퀄리티의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패키지는 총 100객실 한정으로, 각 일정별로 인사이드 객실 20개,오션뷰 객실 10개, 발코니 객실 20개씩 제공된다. 예약은 2단계로진행되는데, 먼저 폴리트립스 홈페이지에서 크루즈를 예약한 후 예약번호를 받고, 이 번호로 특가상품 페이지에서 패키지 상품을 별도 예약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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