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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한국어 및 안전 인식 검증 강화 > E-9 외국인 근로자 선발 '면접 평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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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 현장 조기 적응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 실시한 'E-9 한국어 수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선발포인트제** 기능시험 면접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공단은 외국인력 선발포인트제를 통해 (1차 시험) 한국어능력시험과 (2차 시험) 기능시험 및 직무능력평가를 거쳐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E-9)를 선발하고 있다. 

 최근 공단이 수행한 '외국인근로자(E-9) 한국어 수준 실태조사 및 한국어 교육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사업주들은 외국인근로자의 한국어 능력과 관련해 말하기 항목에서 48.7%가 불만족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작업지시 이해(48.9%)'와 '안전 수칙 파악(37.6%)' 등 필수 업무에서 필요 수준 대비 미흡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단은 말하기 역량을 효과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면접 배점'을 확대했으며, 평가 내용은 '작업지시 이해도' 및 '안전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춰 보완했다.

 우선 외국인 근로자가 국내 입국 후 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업종별 작업 도구 명칭과 작업지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항 수를 확대했다.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 관련 심층 질문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질문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작한 대화 매뉴얼 스크립트를 활용해 구성됐으며, 근로자들이 입국 전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수칙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올해부터는 전 업종 대상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최저점도 상향 조정하여 근로자의 한국어 역량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 내용은 올해 평가부터 적용되며, 17개 송출국에도 관련 내용을 공유해 근로자들이 수험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이번 기능시험 개선뿐만 아니라 실제 작업 상황에서의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현장 수요 반영 한국어 표준교재 전면 개편 △직무 관련 표현 강화 △현장 사진·발음 정보 등 학습 콘텐츠 추가 △교재 기반 신규 문항 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에는 업종별 작업지시, 안전, 주요 장비 사진 등을 수집해 현장 업무 기반의 E-9 근로자 특화 '현장 한국어 회화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임승묵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선발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역량과 안전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단은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외국인력 선발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외국인력선발부  오욱진(052-714-8558)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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