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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호국영웅 찾는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6·25 전사자를 찾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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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웅 찾는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6·25 전사자를 찾기 위한 '26년 유해발굴 추진회의 개최

□ 국방부는 2월 24일(화), 공군호텔에서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2026년도 6·25전사자 유해발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방부 및 각 군의 유해발굴 사업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진행될 유해발굴 추진계획과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ㅇ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약 10만여 명의 국군장병들이 6·25 전쟁 주요격전지에서 구슬땀을 흘려 지금까지 국군전사자 11,488명의 유해를 발굴하였고, 이 중 270명의 호국영웅 신원을 확인하여 가족의 품으로 모셔 드렸다. 또한, 국군전사자 기준 75,684명의 유가족 시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ㅇ6·25 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의 넋을 기리고, 국가 무한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해발굴사업이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유해발굴의 지난 역사만큼이나 전쟁세대와 유가족의 고령화, 6·25전사자 유해 소재 제보 감소, 장기발굴지역에서의 유해발굴 감소 등으로 유해발굴과 유가족을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ㅇ아직도 미수습 6·25 전사자(133,192명) 중 약 90%가 이름 모를 산야에 묻혀 계신다는 점을 다 함께 인식하고, 하루라도 빨리 유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국군의 사업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진계획과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 올해 국방부는 유해 200구 발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이하 '시료채취') 10,000개 확보, 국군전사자 신원확인 20명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5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ㅇ국방부는 「6·25전사자 유해발굴을 통한 '국가 무한책임' 이행」을 기본 방향으로, ▲성과있는 유해발굴작전 시행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확대 ▲유가족 참여 및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민·관·군 협업 및 국제협력 강화 ▲정책 발전 및 비전을 5대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ㅇ【성과있는 유해발굴작전 시행】 각각의 발굴지역에 4∼8주 기간 동안 일일 80∼100여 명, 연간 약 10만여 명의 병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작전에 투입되는 대대급 부대의 여건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작전 종료 후에는 현장 원상복구로 자연훼손 및 개인재산 피해를 방지할 예정이다.

ㅇ【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확대】 전·후반기 민·관·군 협업 하 유가족 집중찾기 시행 등 시료 확보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고, 유전자 분석의 대외공신력 제고를 위해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ㅇ【유가족 참여 및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기존 대중매체 위주의 사업홍보와 병행하여, 한국노인복지회관협회, 한국사회복지회관협회, 한국문화원연합회, 재향군인회 등 지역사회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기관들과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ㅇ【민·관·군 협업 및 국제협력 강화】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한 시료채취 지원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단체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대한진단유전학회와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대한지질학회와 협업하여 유해발굴현장에서 지표투과레이더 기술 적용 가능성 등신기술 적용을 추진할 예정이며,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의 공동조사·발굴 등 국제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ㅇ【정책 발전 및 비전 설계】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27년~'31년 유해발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신원확인율 향상을 위한 유전자분석장비 추가확보를 추진한다. 또한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유해발굴과 신원확인 분야 유일의 전문기관으로써의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활성화 해 나갈 예정이다.

□ 이어서 국유단, 육·해·공군 및 해병대, 육군 작전사급과 군단급의 추진계획 발표에서는 국방부 시행지침에 따른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 회의를 주관한 김성준 인사복지실장은 "국가를 헌신하신 호국영웅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 무한책임 이행을 위한 유해발굴사업을 추진하는 핵심관계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호국영웅들을 하루라도 빨리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합시다."라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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