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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글로벌 협업 봇물…LG·SK, NVIDIA·몽고DB 등과 맞손┃ 한화오션 美 최대 함정 기업과 MOU┃삼성·LG·카…

SAS 2026에 마련된 한화오션 부스 모습 / 사진 한화오션
SAS 2026에 마련된 한화오션 부스 모습 / 사진 한화오션
SAS 2026에 마련된 한화오션 부스 모습 / 사진 한화오션 SAS 2026에 마련된 한화오션 부스 모습 / 사진 한화오션

한화오션, 美 함정 70% 설계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와 MOU…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한화오션이 21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 SAS 2026 현장에서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Leidos Gibbs & Cox)와 미국 및 동맹국 해군 함정 건조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이하 동일) 밝혔다. 레이도스 깁스 앤 콕스는 이지스 구축함(DDG-51), 차세대 호위함(FFG-62) 등 미국 해군 함정의 70% 이상을 설계한 기업이다. 양사는 미국 해군 사양에 최적화된 함정 설계, 차세대 함정 공동 개발, 미국 현지 및 국내 공급망 구축 등을 추진한다. 한화오션은 SAS 2026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48㎡ 규모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LG AI연구원·엔비디아, 엑사원-Nemotron 결합 전문 특화 모델 공동 개발 합의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왼쪽)과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연구 총괄 부사장 / 사진 LG 임우형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왼쪽)과 브라이언 카탄자로(Bryan Catanzaro) 엔비디아 응용연구 총괄 부사장 / 사진 LG

LG AI연구원과 엔비디아 경영진이 21일 서울 마곡 LG AI연구원 본사에서 만나 'K-엑사원'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LG 엑사원과 엔비디아 Nemotron 오픈 에코시스템을 결합해 전문 분야 특화 모델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엔비디아 브라이언 카탄자로 응용연구 총괄 부사장은 "엑사원을 한국 최고의 AI 모델로 만드는 데 힘을 합쳐왔다"며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탠퍼드대 HAI의 'AI 지수 보고서'는 한국 주목 AI 모델 5개 중 4개로 엑사원 시리즈를 꼽았다.

SKT·엔비디아, A.X K2 개발 협력 공개…차세대 VLM 공동 연구도 추진

SKT 직원들이 NVIDIA 관계자와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 SKT SKT 직원들이 NVIDIA 관계자와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 사진 SKT

SK텔레콤이 21일 '엔비디아 네모트론 디벨로퍼 데이즈 서울 2026'에서 엔비디아와의 AI 모델 개발 협력 성과를 공개했다. SKT는 매개변수 5190억개 규모 초거대 모델 A.X K1 학습에 엔비디아 네모트론 데이터셋을 활용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후속 모델 A.X K2에도 엔비디아 솔루션을 적용한다. 양사 기술 실무진은 격주 단위로 소통하며 학습 인프라 안정성과 성능 최적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 멀티모달·비전언어모델(VLM) 등 차세대 기반 기술 영역에서의 공동 연구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 하만, 인수 10년 만에 매출 2배…2025년 역대 최대 15조7833억원 달성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올리버 집세 BMW CEO /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과 올리버 집세 BMW CEO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하만 인수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가 주목받고 있다. 삼성이 2016년 9조4000억원에 인수한 하만은 2025년 매출 15조7833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수 직후인 2017년 매출(7조1034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디지털 콕핏·카오디오·블루투스 스피커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장 관련 사업 비중은 매출의 65~70%를 차지한다. 2025년 말에는 독일 ZF의 ADAS 사업부를 15억유로에 인수하며 자율주행 역량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몽고DB, AI 서비스 고도화 MOU…AICC 적용해 처리 시간 7% 단축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 몽고DB와 'AI 서비스 관련 데이터 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앞서 LG유플러스는 AI 컨택센터(AICC)에 몽고DB 클라우드 플랫폼을 적용해 자원 효율을 30% 개선하고 평균 상담 처리 시간을 7% 단축하는 성과를 확인했다. 양사는 이 경험을 전사 AI 서비스로 확대하고, 레거시 시스템을 AI 환경에 맞게 전환하는 아키텍처 현대화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NHN클라우드·NC AI, AI 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 MOU…피지컬 AI 산업 현장 적용 지원

NHN클라우드와 NC AI 관계자가 AI∙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와 NC AI 관계자가 AI∙인프라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피지컬 AI 전문 기업 NC AI와 'AI 솔루션 및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AI 인프라 운영 및 기술 고도화, 공동 영업, 국책과제 및 공공 부문 협력 등을 추진한다. NHN클라우드는 대규모 GPU 인프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NC AI의 피지컬 AI 및 월드모델 기술 구현에 필요한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지원한다. 보안성·안정성이 필수인 공공·금융 산업군을 우선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삼성SDS, 금융 고객 초청 '인더스트리 데이'…AI 에이전트 기반 금융 혁신 전략 제시

삼성SDS가 주최한 인더스트리 데이 현장 모습 / 사진 삼성SDS 삼성SDS가 주최한 인더스트리 데이 현장 모습 / 사진 삼성SDS

삼성SDS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권 IT 담당자 150명을 초청해 '삼성SDS 인더스트리 데이'를 열고 생성형 AI 중심의 금융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기존 C언어 기반 시스템을 Java로 전환한 국내 증권사의 금융 코드 현대화 사례가 주목받았다. 삼성SDS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패브릭스(FabriX)'를 활용하면 코드 전환을 자동화할 수 있다. 중국·베트남·인도 3개국에서 약 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개발센터(GDC)를 통한 IT 인력 부족 문제 해소 방안도 소개됐다.

삼성전자·LG전자·카카오, '2026 월드IT쇼' 나란히 참가…AI 기술 대전

2026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 모습 / 사진 삼성전자 2026 월드IT쇼 삼성전자 부스 모습 /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카카오가 22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월드IT쇼'에 나란히 참가해 AI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갤럭시 S26 시리즈', '갤럭시 XR' 등을 전시하고 갤럭시 AI 라이브 쇼를 운영했다.

LG전자의 ‘2026 월드IT쇼’ 부스 입구 모습 / 사진 LG전자 LG전자의 ‘2026 월드IT쇼’ 부스 입구 모습 / 사진 LG전자

LG전자는 870㎡ 규모 전시관에 AI 홈 허브 '씽큐 온', 구독 케어 솔루션, 올레드 TV 25대로 만든 초대형 오브제 등을 선보였다.

카카오가 ‘2026 월드IT쇼’에 마련한 부스 모습 / 사진 카카오 카카오가 ‘2026 월드IT쇼’에 마련한 부스 모습 / 사진 카카오

카카오는 통합 AI 브랜드 '카나나(Kanana)'를 중심으로 일상 속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LG전자, '차이나플라스 2026' 역대 최대 부스…항균 신소재 '퓨로텍' B2B 확장

LG전자가 차이나플라스 2026에 마련한 LG퓨로텍 부스 모습 / 사진 LG전자 LG전자가 차이나플라스 2026에 마련한 LG퓨로텍 부스 모습 / 사진 LG전자

LG전자가 2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6'에 역대 최대 규모 부스로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선보였다. 퓨로텍은 플라스틱·페인트·고무 등 자재에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오염·변색을 억제하는 유리 파우더 소재다. 가전·건자재·기능성 의류·위생용품 등에 적용 사례를 전시했다. LG전자는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내 베트남 하이퐁에 두 번째 생산 설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관련 특허 42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출시 21개월 SK브로드밴드 'B tv+' 누적 시청 1억시간 돌파

SKB 모델이 SKB 모델이 'B tv+'를 소개하는 모습 / 사진 SKB

SK브로드밴드(SKB) IPTV 서비스 B tv의 구독형 VOD 서비스 'B tv+'가 2024년 7월 출시 이후 21개월 만에 누적 시청 1억시간을 돌파했다. B tv 가입자 중 'B tv+' 구독자의 콘텐츠 이용량은 미가입자 대비 2.6배에 달하며, B tv 해지율도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는 락인 효과로 이어졌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결합 시 최대 61% 할인된 월 55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가 주효했다. '21세기 대군부인', '신이랑 법률사무소' 등 최신 화제작 빠른 수급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넥슨 '프라시아 전기', 클래스 전승 시즌3 업데이트…신규 스킬 '자유의 의지' 추가

넥슨 ‘프라시아 전기’ 성장 시스템 ‘클래스 전승’ 시즌3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이미지 / 사진 넥슨 넥슨 ‘프라시아 전기’ 성장 시스템 ‘클래스 전승’ 시즌3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이미지 / 사진 넥슨

넥슨이 22일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스템 시즌3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든 클래스가 하나의 공통 스킬 트리를 사용하게 되며, 총 26개의 능력치·버프 효과와 신규 유틸리티 스킬 '자유의 의지'로 다채로운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졌다. '자유의 의지'는 각종 상태 이상을 해제하며 최대 신화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5월 20일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와 '프전 포춘쿠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던전 '뒤틀린 대성채' 몬스터 레벨과 보상도 상향됐다.

컴투스, 그리스 신화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 실제 게임 스크린샷 공개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테살리아성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스크린샷 / 사진 컴투스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테살리아성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는 스크린샷 / 사진 컴투스

컴투스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실제 게임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테살리아·타르타로스 등 주요 지역의 압도적인 비주얼을 담았으며, 언리얼 엔진 5 렌더링 기능과 엔비디아 DLSS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했다. 친숙한 그리스 신화를 그대로 답습하는 대신 제우스의 오만으로 균열이 일어난 세계와 '신의 그릇' 후보들의 대립 구도를 중심으로 한 독자 서사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PC 중심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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