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아시아 음식 문화유산' 영문판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아시아 식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2개 국가*의 전통음식 정보를 담은 '아시아 음식 문화유산(Culinary Heritage Across Asia: Profiles of Selected Traditional Foods)' 영문판을 발간했다.
*아시아 12개 국가: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한국
이 책은 아시아 전통음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최초의 공동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앞서 농촌진흥청은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를 통해 아시아 국가에서 주로 소비하는 식품의 영양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성과를 냈다.
*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and Agriculure Cooperation Initiative): 농촌진흥청 주도로 대륙별 농업 현안 해결과 기술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형태의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아시아 16개국 참여)
** AFACI 아시아 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 11개 회원국의 주요 식품 923종에 대한 영양성분 12,484개를 수록, 농식품올바로(koreanfood.rda.go.kr) 누리집에 공개
이후 아시아 농식품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협력 연구를 확대해 회원국 연구진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집약한 책을 이번에 발간하게 됐다.
연구진은 문헌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자국의 전통음식 중에서도 문화적 보존 가치와 활용 가능성이 높은 음식을 선별해 책자에 담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2개 국가의 전통음식 120가지에 대한 특성과 조리 방법, 식재료의 영양학적 정보를 사진과 함께 종합적으로 수록해 이해를 돕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전통음식 성분을 분석하고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는 일은 각국의 식문화 보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아시아 주요 식품의 영양 정보가 확대 구축되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제기술협력과 김민경 과장은 "이 책은 각 나라마다의 고유하고 독특한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해 식문화 전승 목적에도 충실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농업기술 협력사업을 통해 아시아 농식품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