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 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정부와 백신 개발 산업체가 참여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2월 26일(목)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수도권에서 구제역 2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20건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되었으며, 검역본부 관련 부서와 (사)한국동물약품협회,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참석하였다.
* 참석 산업체: ㈜고려비엔피, ㈜나노백스, ㈜녹십자수의약품, ㈜바이오앱, ㈜씨티씨백, ㈜에프브이씨, ㈜옵티팜, ㈜중앙백신연구소, ㈜케어사이드, ㈜코미팜
간담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BSL-3, ABSL-3)* 연구시설의 추가 확충과 신속한 제품 상업화를 위한 행정 소요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특수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공동연구시설 확보,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검토 인력 확충 등을 요청하였다.
* 생물안전등급(Biosafety Level): 취급 병원체의 전염력, 위해도 등에 따라 실험실을 4개 등급(BL1~BL4)으로 구분하며, 3등급 시설은 음압과 헤파필터 등을 통해 병원체 외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함
특히 최근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의 경우, 정부·산업계·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후보 백신 선정을 추진할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정록 본부장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3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체 간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강조했다.
붙임 2026년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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