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2026년, 우리는 국가기술자격을 타고 이륙(離陸, 26)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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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14:58

- 교육부-고용노동부, 기술인재들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보 제공
- 2026년 직업계고등학교 과정평가형 자격증 목록과 우수학교 정보 제공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직업계고등학교 기술인재들이 도전하는 인기 국가기술자격 정보를 현장에 제공해, 국가기술자격을 통한 기술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 육성에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직업계고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부-고용노동부 업무협약』(2025.12.23.)의 후속 조치이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이하, 직업계고) 기술인재들이 기능사 자격증 취득에서 더 나아가, 상위 등급인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해 기술 역량을 증명하며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재학 중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포함하여 배우고 산업기사를 취득하는 직업계고 기술인재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12,053명 중 직업계고 학생은 4,714명(39.1%)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487명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하였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한 후 실무 중심의 내부·외부 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시험 위주가 아닌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자격 취득 방식이라, 학교와 기업 현장에서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장시간(산업기사 평균 600시간, 기능사 평균 400시간)의 교육·훈련을 거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과정(이하, 과정평가형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워나가는 만큼, 별도의 응시자격을 먼저 요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직업계고 학생의 경우 별도의 경력이 없는 한 검정형 시험으로는 기능사 등급만 응시할 수 있으나, 과정평가형 과정 및 평가를 통해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기사 등급의 경우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589명) △자동화설비산업기사(570명) △전자산업기사(391명) 순이다. 자격 종목을 분석해 보면 첨단, 제조, 식품, 디자인 산업으로 폭넓게 분포되어 있다. 기능사 등급의 경우 △미용사(일반, 403명) △전자기능사(153명) △미용사(메이크업, 78명) 순이다. 자격 종목을 분석해 보면 미용(뷰티), 제조, 식품, 연구 산업으로 분포되어 있다.
산업계에서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취업률·취업소요기간 △역량 향상도 △기업 만족도의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것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연구 결과를 통해서 확인된다.
2026년 직업계고에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해 개설한 과정평가형 과정의 순위를 보면, 직업계고에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국가기술자격의 최신 동향이 드러난다.
우선 산업기사 등급의 경우 △자동화설비산업기사(71개)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65개) △전기공사산업기사(47개) 순으로 과정평가형 과정이 개설되었다. 2026년에 전기분야 산업기사 과정이 대거 개설된 것은 인공지능(AI)으로 촉발된 전기수요 폭증을 반영해 전기분야에 최초로 전기공사산업기사 과정이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기능사 등급의 경우 △미용사(일반, 25개) △프로그래밍기능사(24개) △컴퓨터그래픽기능사(14개) 순으로 과정평가형 과정이 개설되었다.
2025년 과정평가형 과정을 통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도록 지원한 직업계고 중 자격 취득 인원을 기준으로 상위 학교는 마이스터고 5개교, 특성화고 6개교다. 이들은 2026년 과정평가형 과정을 운영하는 168개교* 중에서도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타 직업계고에서는 과정평가형 과정을 신설하거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률을 높이기 위해 이 11개교의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
유지완 교육부 학교지원관은 "고용노동부가 제공한 인기 국가기술자격 종목은 직업계고 기술인재가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어떤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해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는 매우 의미 있는 정보다. 교육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기술인재들이 국가기술자격을 통해 역량을 함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편도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맞춤형 자격이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현장 중심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를 다듬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과정평가형 과정을 직업계고에 확산하여, 산업계가 선호하는 기술인재가 더 많이 육성·배출되도록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김준영(044-202-7288), 노진우(044-202-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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