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실 필수 앱 자리 노리나? 구글,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텍스트' 변환앱 출시
콕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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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16:49

구글이 아이폰용으로 출시한 '구글 AI 엣지 엘로퀀트' 설명 자료 / 사진 애플 앱스토어 갈무리
구글(Google)이 최근 인터넷 연결 없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iOS용 앱 '구글 AI 엣지 엘로퀀트(Google AI Edge Eloquent)'를 무료로 출시했다.
앱은 제마(Gemma) 기반 음성 인식 모델을 아이폰에 내려받은 후 작동시킬 수 있다. 사용자가 말하면 실시간으로 전사 텍스트를 보여주고, 말을 멈추면 '음', '어' 같은 불필요한 표현과 자기 수정 구간을 자동으로 걷어내 클립보드에 복사한다.
텍스트를 불릿 포인트로 재구성하거나 '공식', '짧게', '길게' 옵션으로 어조와 분량을 조정할 수 있다. 맞춤 사전에 이름이나 전문 용어를 등록하거나 지메일(Gmail)에서 자주 쓰는 표현을 불러오는 기능도 있다. 단어 수와 분당 속도 통계, 과거 전사 이력도 제공한다.
핵심 처리는 모두 기기 안에서 이뤄진다. 완전 오프라인 모드를 켜면 데이터가 외부로 나가지 않는다. 클라우드 모드에서는 제미나이(Gemini) 기반 텍스트 개선 기능을 쓸 수 있다. 구독이나 사용 제한은 없다.
이 앱은 구글의 AI 엣지(AI Edge) 브랜드 산하 제품이다. AI 엣지 갤러리(AI Edge Gallery) 앱 및 제마 4(Gemma 4) 모델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됐다.
현재 iOS만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지원은 추후 예정이다. AI 음성 입력 시장에서 위스퍼플로우(WhisperFlow), 슈퍼위스퍼(SuperWhisper) 등과 경쟁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