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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괴롭힌 '떨어지는 물감'···KAIST, 500년 물리 난제 풀었다

김혜린 기자 kimhyelin211@korea.kr 약 500년 전, 시스티나 성당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리던 미켈란젤로는 눈으로 쏟아지는 물감과 사투를 벌여야 했다. 거장을 괴롭혔던 이 '떨어지는 물감' 뒤에 숨어 있는 물리적 난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풀렸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김형수 교수 연구팀이 액체가 중력 때문에 아래로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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