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배송... 보령시 섬 주민, 집 앞까지 로봇 배달 받는다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보령시의 섬 지역 주민들이 드론과 자율주행로봇으로 집에서 물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행장안전부와 보령시가 현재 일부 대학 캠퍼스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을 연계해 드론이 배달한 물품을 로봇이 직접 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행안부는 29일, 3월 진행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선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충남 보령, 전남 무안, 인천 중구, 충북 청주와 음성 등 5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배편이 적은 섬마을과 물류체계가 취약한 산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