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한국사]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폭군 궁예도 할 말이 있다
문화뉴스
0
97
2024.07.17 18:20
[문화뉴스 양다솔 기자] 악한 군주의 표상으로 알려진 궁예의 진실은 무엇일까.궁예는 '나라를 망칠 놈'이라는 예언과 함께 태어났다. 이 예언이 맞아 떨어진건지, 궁예는 ‘관심법’으로 부인과 자식은 물론 수많은 조정 신료를 잔혹하게 살해했다.고려사에 따르면 왕위에서 쫓겨난 궁예는 산 속 깊이 도망치지만, 결국 백성들의 손에 살해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그런데 궁예가 다스렸던 지역에서는 이와 전혀 다른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궁예는 왕위를 빼앗기고도 도망가지 않았으며, 한 나라의 군주답게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는 것이다.심지어 궁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