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한국 Z세대, “데이트할 때 동등한 관계 중시한다”
리뷰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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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13:58
[리뷰타임스=한아름 기자]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첫 아태지역 브랜드 캠페인 ‘어떤 선택도 나답게, 틴더’를선보인다. 한국을 비롯해 인도, 태국,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데이팅에는정해진 길이 있는 것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여정’이라는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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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더는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설문조사¹를 통해 한국의 경우, 응답자의 89%가 연애에 있어 동등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아태지역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아태지역 응답자 70% 이상은 다른 인종 및 문화권의 사람들과, 60% 이상이 다른 나라에 사는 사람들과, 70% 이상이 다른 도시에사는 사람들과 데이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틴더는 이러한 Z세대의 데이팅 가치관과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세 편의 브랜드 영상은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며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과 끝없이 펼쳐지는 만남의 가능성을 조명한다. 영상에서는 새로운 만남을상징하는 존재로 반려 거북이가 등장하며, 이는 아태지역 이용자 프로필에서 ‘반려동물’ 언급이 전년 대비33%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다양한 데이팅의 순간들을 담은 브랜드 필름은 세가지 핵심 테마로 구성된다. 여기에는과거는 뒤로 하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나아가자는 ‘Move On’, 둘이 함께라면 한 겨울에도 ‘얼죽아’ 같은 독특한 취향이 이상하지 않은 편안한 만남을 그리는 ‘Double the Chill’, 한 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다름이 공존하는 관계를존중하는 ‘Love and Hate’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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