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인정받는 ‘말하는 법’ 다섯 가지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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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08:35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말은 인간이 의사소통하는 주요한 수단이다. 특히 한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다름이 커서 말투, 조사 선택에 따라 극명한 결과를 초래하기 마련이다. “이것 좀 처리해 주세요” “이거나 처리해 주세요.” 전자와 후자 중 어떤 말이 기분을 상하게 할까? 당연히 후자다. ‘나’라는 토씨 하나 때문에 ‘그 일’을, 그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하찮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정도 표현에선 대다수가 문제점을 찾아낼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자신의 대화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대화가 바른 소통법인지 알지 못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