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 공연

[문화뉴스 백현석 기자]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가족 인형극 '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가 오는 7월 9일 공연된다.'연두저고리와 다홍치마'는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소재로 하는 인형극이다.극의 주인공은 평생 옷을 짓고 살아온 한복가게 할머니다. 가겟세를 내지 못해 조수인 고양이, 쥐들과 함께 걱정하던 중, 큰 상금이 걸린 한복 경연 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할머니와 조수들은 대회에서 우승해 한복가게를 지키기로 하고 할머니의 평생소원이자 소중한 추억이 담긴 혼례복을 만들어 대회에 도전하기로 한다.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