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센텍 경영권 분쟁,주주들 피해 우려  주주가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문화뉴스 최규호 기자] 코스닥 상장사 휴센텍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 양상을 보이고 있다. 휴센텍의 경영권 분쟁은 지난 2022년 제우스2호조합이 現 경영진을 횡령·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시작됐다. 오랜 기간 지속돼온 분쟁은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주총을 앞두고 이주석 前 대표까지 등장하는 등 분쟁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前 대표는 15일 한 인터뷰에서 "현 상황의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불법행위 관련자들을 적극 고소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前 대표는 지난해 3월 제우스2호조합이 제기한 횡령·배임 혐의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