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박근종 칼럼] 제2금융권으로 옮겨붙은 가계부채 급증, ‘대출 억제 일관 기조’ 견지를

정부의 오락가락 메시지 혼선으로 가계대출 증가와 시장 혼란이 지속하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3.5% → 3.25%)를 반영해 속속 예·적금 금리를 0.2∼0.5%포인트 낮추고 있지만,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대 0.1%포인트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지난 11월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10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전달보다 약 6조 원 늘면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는 3년여 만에 최대 폭 증가를 기록했던 지난 8월 증가액 9조 7,000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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