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PD가 보내는 백여덟 번째 편지
| 이 주의 문학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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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가를 아시나요? |
| 이번 겨울, 장영희 작가의 15주기를 맞이하여 그가 남긴 유려한 문장들을 모아 놓은 산문집 『삶은 작은 것들로』 가 출간되었습니다. 장영희 작가는 삶의 고통 속에서도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았던 에세이스트입니다.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존재했던 그의 삶에서 태어난 작품들은 어려움을 마주하며 생의 가치를 찾아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소아마비로 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한 신체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내면을 탐구한 글쓰기에 집중했고 이는 '인간의 강인함과 삶의 희망'이라는 작가의 주제의식을 만들어내기도 했고요. 또한 30대 초반 진단 받은 유방암은 작가에게 또 시련을 주었지만, 그 고통 속에도 문학과 삶에 대한 애정은 놓지 않았습니다. 영문학자로서, 고전 문학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했어요. 『문학의 숲을 거닐다』는 암 투병 중에 완성된 책으로, 자신의 일상과 문학을 연결하며 삶의 의미를 진솔히 풀어내려던 열정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작가 장영희. 슬픔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으려 노력했던 작가의 작품들을 다시 만나볼 시간입니다. - ???? 은P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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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의 문학 첫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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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
| 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집이 있으신가요? 저는 『샤워젤과 소다수』가 유독 생각나곤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름=청춘’ 법칙이 있으니, 『샤워젤과 소다수』 속 청춘의 장면들이 와닿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독창적인 시어들이 마치 팝핑 캔디 같이 제 뇌 안을 톡톡 튀며 돌아다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저만 아나요? 팝핑 캔디…? 요즘 사람들은 안 먹나요?) 그렇게 통통 튀는 매력의 시인이 이번엔 ‘조금’ 다크한 시선으로 돌아왔습니다. 열림원 LIM 시인선의 첫 시집이기도 합니다. 제목은 『심장보다 단단한 토마토 한 알』. 자신의 전작이 무색할만큼 추운 겨울에 읽으면 좋을 작품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시 속에서 등장하는 토마토가 제법 용맹하거든요. 그래서 시집 제목도 이렇게 결정하신 게 아닐까 싶어요. 굿즈로 고민을 하다가 시집의 양면 컬러를 담아 상징적 토마토와 시인의 말을 담았습니다. 많이 제작 안해서, 있을 때 가져가셔야 합니다. 토마토 머그에 뱅쇼 가득 담아 시집을 넘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 율P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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