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무의미한 삶’ 대신 ‘존엄한 죽음’을 원하는 사람들

“지금까지 마이아는 고통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처절하게 노력했다. 하지만 의미는 없었고, 그저 끝없이, 끝없이 하루가 이어졌다.”-케이티 엥겔하트, 『죽음의 격』 中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말기 환자가 의사의 조력을 받아 스스로 삶을 종결하는 것을 허용하는 일명 ‘조력존엄사법’이 발의됐다. 현행법은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한해 연명치료 중단을 허용하지만, 말기 환자의 의지에 따른 의사 조력자살은 허용하지 않는다.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윤영호 교수팀이 해당 법안과 관련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입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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