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언련 "경영평가서 손댄 KBS 다수 이사 사퇴하라"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가 26일 성명을 통해 KBS 다수 이사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KBS 다수 이사들은 2022년 KBS 경영평가서에 작년 1년 동안 자행한 KBS 편파 방송 내용을 포함하지 않겠다는 것을 의결한 것이다. 공언련은 "작년 말 KBS 이사회는 2022년 KBS 경영을 평가할 6명의 전문가를 선임하고 2명에게 방송분야를 맡겼다"며 "약 3개월 간 진행된 평가 작업 결과 두 명의 방송 평가 위원 중 소수 이사 측이 선임한 김백 위원(전 YTN 총괄상무)은 구체적인 근거와 함께 KBS 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