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호 태풍 '링링' 태풍경로 보니 '약해질 틈 없다' '오늘부터 한반도 영향'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 13호 태풍 링링이 2배 커진 몸집으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이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13호 태풍 링링이 순간 풍속 초속 50m에 달하는 강한 바람과 함께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태풍 링링은 내일(7일) 새벽이면 제주 서쪽 부근 해상을 지나 이날 저녁이면 황해도와 경기 북부, 서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태풍 링링은 서해와 가깝게 북상함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링링은 9년 전 비슷한 경로의 태풍 곤파스보다 훨씬 강력해서 기록적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