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의대 교수의 기고문,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업무할 것'

[문화뉴스 이준 기자] 최근 의사 협회와 정부간 '강대강' 대치가 지속되며 전공의와 의대 교수들이 사직 및 휴직을 하는 가운데, 한 의대 교수의 기고문이 화제이다.이미정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22일 월간신문 '청년의사'에서 '사직을 망설이는 L교수의 답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작성했다.이 교수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내년 2월까지는 업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며 "저는 지금의 학생 휴학과 전공의의 사직이 천재지변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 전해 의사직을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또한, 의대 교수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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