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주몽' 송민형, 담낭암 투병 중 별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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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17:16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드라마 '주몽',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던 배우 송민형(본명 손귀현)이 별세했다. 향년 70세. 송민형은 3일 오전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최근 담낭암 수술을 받고 투병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1966년 KBS '어린이 극장- 혹부리 영감'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그는 공백기를 거친 뒤 1995년 SBS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이후 MBC ‘주몽’(2006), ‘히트’(2007), ‘태왕사신기’(2007), JTBC ‘스카이캐슬’(2018), SBS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