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LG전자, OLED TV 미국보다 250만원이나 비싸... 역차별 논란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올인원 세탁건조기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와 OLED TV의 국내 가격이 미국 현지 판매 가격보다 각각 약 100만 원, 250만 원 가까이 높게 책정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2일 기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3일 출시된 'LG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스페이스블랙 색상)'의 출시가는 424만원인 반면, 동일 제품의 미국 현지 판매 가격은 2499달러(약 337만원)로 약 87만 원의 가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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