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극장 쿼드, 새로운 전통을 탐험하다... '쿼드초이스'에서 전통과 혁신의 만남

[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부터 20일까지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공연한다. '새로운 전통'을 수식어로 정한 이번 전통장르 라인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완벽히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무대, 구성, 협업 등에서 기존의 전통 음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 번째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제1회 서울예술상' 대상 수상자인 허윤정의 무대다.오는 4월 5~6일에 진행되는 '즉흥, 발현하다'는 국악에서 다소 낯선 '즉흥'이라는 연주기법을 보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