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 크리스티(Christie’s)가 주목한 유선태…안다즈 서울 강남 전시 개최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오픈월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2024년 4월 29일까지 신작 8점과 그 중 대표작인 그리드(grid) 작품을 처음 선보인다. 유선태 작가는 세계적인 럭셔리 아트 옥션인 뉴욕과 홍콩 크리스티 (Christie’s)에 출품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의 작품은 화병, 책, 축음기, 과일 등 일상적인 오브제와 낯선 풍경 속에 자전거를 탄 한 남자의 뒷모습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시리즈는 추상성을 지닌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