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오펜하이머' 놀란-머피-로다주, 생애 첫 오스카 트로피...故이선균 추모까지 (96회 아카데미시상식)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인공이 됐다.10일(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 주인공은 예상대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였다. 총 13개 부문으로 최다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킬리언 머피), 남우조연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상까지 7관왕을 차지했다.놀란 감독은 그동안 '메멘토', '인썸니아',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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